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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] '수신고 10조 원' 인천시 금고지기 경쟁 치열 / YTN

2018-07-25 0 Dailymotion

내년부터 새 운영자를 맞는 인천시 금고를 차지하기 위한 금융 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관리 금액이 무려 10조 원이나 되는 데다 지자체가 믿는 은행이라는 신뢰성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김종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시 금고는 광역시답게 운영 자금 규모가 커서 2개 금고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1 금고는 일반 회계와 공기업 특별 회계 등을 다루는데 수신고가 무려 8조 원이나 됩니다. <br /> <br />기타 특별 회계 자금을 다루는 제2 금고도 1조 5천억 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수신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올해 말로 운영 시한이 끝나는 인천시 금고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기 위해 금융 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[김종호 / 인천시 세정팀장 :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 금고 선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현재 제1 금고를 관리하는 신한은행은 수성 태세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1년 전부터 관련 팀을 가동하는 등 시 금고 운영자로 재선정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2 금고를 맡고 있는 농협 은행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고 있는 활동 등을 내세워 재선정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금고 탈환을 노리는 다른 시중은행들의 움직임은 더 적극적입니다. <br /> <br />하나은행은 인천 지역에 투자하고 있는 각종 프로젝트 등을 앞세워 시 금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우리 은행도 백 년 넘게 서울시 금고를 운영해온 노 하우를 강점으로 내세워 시 금고 유치에 나서는 등 오는 9월로 다가온 인천시 금고 운영자 선정을 놓고 금융 기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술[kj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252037237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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